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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슈

라인 중국에 개인정보유출? 일본 난리난 상황

by 백두무궁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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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메신저 라인 개인정보 유출? 진실은

 

네이버 자회사 NHN재팬이 만든 일본 국민 메신저 ‘라인’이 이용자 개인정보 관리에 소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일본 신문과 방송들은  라인이 중국 업체에 시스템 개발을 위탁하면서 중국인 기술자들이 일본 서버의 이용자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이용자 사이에서 메시지와 사진 동영상이 한국 내 서버에 보관하는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송, 신문 등 라인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처럼 타이틀과 내용을 말하고 있지만 자세히 기사를 읽어보면 유출이라는 내용은 아니고 중국과 한국의 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입니다. 즉 서버가 한국에 있고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직원이 중국에 있는 직원이라는 것이 문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서버도 개발자도 다 일본인이면 괜찮은데 중국인과 한국인이라 개인정보가 언제든 유출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중국 라인지사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요? 중국지사에서는 AI 기능을 중점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고"된 텍스트나 사진 영상을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라인에 이같은 문제를 제기하자! 라인 측에서는 일본이 듣기 싫은 대답을 했는데요.

"일본에 충분한 인재가 없고, 여러 나라와 협력하지 않으면 일본의 서비스가 다른 나라의 서비스에 뒤떨어질 우려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티켓 결제시스템을 우리나라 회사 인터파크에 맡길 만큼 IT기술이 매우 떨어진 나라입니다.

 

그럼에도 일본 네티즌들은 계속 정보유출 됐다고 이야기만 하고 있습니다.

 

"LINE은 그동안 한국 정보 기관이 감청하는 등 통신의 비밀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 지적되고 있었는데 아직 공적인 기관이나 공인이 LINE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정보보안에 대한 의식이 너무 낮잖아요."

 

 애플, 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아마존, 넷플릭스 등 수많은 해외기업에게는 개인정보 관련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중성은 일본인의 스마트폰 구매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기준 일본 아마존 스마트폰 판매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보면 3위 화웨이, 2위 아수스, 1위 샤오미입니다.

 

모두 중국회사 제품으로 중국에 개인정보 유출을 걱정하는 일본인들은 정작 중국 스마트폰을 쓰고 있습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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