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빌딩 붕괴 위험 분석 및 위치

대종빌딩 E등급 대피

서울시는 11일 오후 신고를 받고 강남구청과 함께 삼성동 143-48 소재 대종빌딩을 긴급 점검 했습니다.

결과는 참혹한 수준의 등급 E등급...

굉음이 들려서 입주자가 신고해서 긴급점검을 받았다고 합니다.

굉음마저 안들려서 몰랐다면 큰 사고가 날뻔 했네요...

2개중 1개가 거의 완전파괴... 20프로이상 파괴 됐다고 합니다.

현재 3종 건축물로 분류돼 출입이 통제 돼고 있습니다.

본 건물에 입주한 회사들의 피해가 막심할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변 건물과 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1991년에 준공된 건물이 벌써 붕괴위험이 있다니...

서울시는 “대동빌딩에서 여러 문제들을 발견했다. 우선 빌딩의 철근 간격이 지나치게 넓다. 기둥과 철근을 묶어주는 이음 상태가 완전히 시공되지 않은 상태다”

“도면에선 기둥이 정사각형인데 건물 기둥을 보면, 원형이다. 도면과 차이가 있어서 문제가 있다. 중간 균열도 보였다”라며 “기둥 내력을 상실했다는 점이 가장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설계대로 시공하지 않은 문제가 발견됐고 시공도 제대로 안한 문제가 발견 됐습니다.

과거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대종빌딩 위치 구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