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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보수 첫 여성 분석

by 백두무궁 201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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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로 선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김학용의원과 힘든 싸움이 예상됐지만 초선 친박계의 선택은 나경원 의원이었습니다.


68 : 35로 다소 싱겁게 나경원 의원의 승리로 끝났다.



사실 이들의 원내대표 선거는 대리전 양상이었습니다.


친박 잔류파 vs 비박 복당파 ex 홍준표



홍준표 세력이야 모래알 정도라서 아무튼 서로 계파 청산하자 말하지만



결과는 계파 숫자대로 나왔습니다.


선거 이 후 왜인지 모르겠지만 계파 갈등이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음 총선 공천이 달려있기 때문에....


나경원의원은 자신을 흑수저이며 계파와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쫌 이상하죠?



나경원 의원은 부인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전 이명박 대통령 대선 인수위 시절 대변인 이었습니다.


즉 친이계 ^^


그리고


홍신학원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나채성의 4녀 중 장녀인


나경원 의원이 흙수저가 어디 가당키나 합니까!!


그럼에도



자유한국당 보수 첫 여성 원내대표인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열아닌 통합을 위해 자신을 선택했다고 말 하지만....


친박이 살아남기 위해 나경원 의원을 선택했다는 표현이 더 설득력 있어보입니다.


개인적 견해


나경원의원은 서울시장 선거도 출마할 만큼 정치적 야욕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 눈밖에 났는지 모르겠지만


관심 받고 싶어하는 스타일 + 욕심 도 많기 때문에 적도 많습니다.(비박계)


자신의 처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음 대선의 출마가 달려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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