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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이재명의 자충수 문준용 언급

by 백두무궁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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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혜경궁김씨의 자충수 문준용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검찰 수사를 받기전 페이스북에 올린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페이스북 전문 내용은 언론에서 말하는 내용과 다르게 많이 정제된 느낌이 난다.


하지만 문준용을 언급하고 죄가 되지 않는 다는 것도 법적으로 입증해야만 한다는 글은...


분명히 썻다.


페이스북에서도 이재명지사의 고뇌가 느껴진다.


문준용 씨 특혜채용 의혹은 '허위'라고 확신합니다. 라는 글을 글 앞머리에 썼다.


굳이... 사전 보험 갖기도 하지만 날카로운 날을 갖고 있는 문장이 되겠다.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억울함을 언론에 많이 표명했다.


즉 이게 짜여진 올가미라는 것이다.



검찰에 대한 불신도 언론에 표명한다.



이재명 스스로 억울할 수 있겠지만 사법부를 무시하는 발언등은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친여권 성향의 국민에게 이런 발언 들은 오히려 반감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문준용 발언으로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고개가 갸우뚱 하게 했다.


문준용의 특혜채용은 이미 대선기간에 결론이 난 문제이고 혜경궁김씨 트위터 사건과는 그닥 관련이 없다.


오히려 문준용을 들먹이는 것은 자기 부인이 혜경궁김씨의 계정주다. 라는 사실을 자인하는 느낌마저 들게한다.


어쩌면 문재인대통령의 극성지지자들에게 말하는 반격일 수 있지만...


결론적으로 이재명에게 호의적인 여론마저 시들게 만들고 반대정당의 좋은 먹이거리가 되고 말았다.


하태경처럼 관심 받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벌써 이문제를 이슈화 시키기 바쁘다



민주당 내에서 여론도 물론 좋을리가 없다.



하지만 민주당 판단은 이리지도 저리도 못하는 사정입니다.


탈당을 시키면 이재명의 혐의를 인정하는 셈이고


만약 무죄를 받으면 그때의 후폭풍은 엄청날 것이기 때문이다.


트위터 계정주의 정황은 이재명지사를 향해가고 있다.


그러나 트위터 본사의 확인이 없으면 소유주는 찾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논쟁은 답이 없는 싸움이다.


개인생각

무죄가 나올때 까지 잠시 당적을 떠나있는 것이 어떨까?


그것만이 더 이상 이런 논쟁과 이슈에서 회피하는 방법이고


이지사 자신도 선당후사라는 명분을 세울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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