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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동산원 서정희 이사장 장애인은 그저 돈 성폭행 분석

by 백두무궁 2018.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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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동산원 분석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동산원에 대해 방영을 했습니다.


사실 이 시설은 동산원 인수 전 혜인원이라는 장애인 수용 기관이었습니다.


94년 12월 명칭을 동산원으로 변경합니다.


이때부터 치과의사 출신 서정희 씨가 운영하게 됩니다.


장애인 인권 문제가 있었던 혜인원(썩은 김치만 식사로 제공) 시설을 인수 했기 때문에

 

인권과 시설 복지등이 좋아졌을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정반대였습니다.



이사장은 장애인을 본인의 소유물로 생각하고 엄청난 만행을 저지릅니다.



직원들에게도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고 원생들에게는 고문에 가까운 폭행과 성폭행을 가했습니다.


성폭행, 성고문!



성폭행은 동산원 운전기사가 여자원생 5명을 대상으로 저질렀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지능력이 발달한 원생이 주장했다.


그러나 동산원 측은 거짓말이라고 믿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의 공익 제보자는 서정희 이사장 주도로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사진을 찍었다고 했다.


즉 증거도 있다는 뜻 입니다.


사실 여부는 수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이 공익 제보자가 없었으면 지금까지 아무렇지 않게 계속 이런 짓을 했을 텐데 끔찍하다.



서이사장은 폭행과 폭언에 그치지 않고 돈에 대한 집착도 보여줍니다.


직원까지 시설의 후원금을 받아 챙겼고...


가족있는데 무연고자로 만들기


가족이 있는 원생을 무연고자로 분류하고... 보조금을 정부로부터 받아 챙겼습니다.


가족은 보호자가 있다고 하면 퇴소시키겠다는 원장의 협박에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장애인 가족에게 그것도 모자라서 김장까지 담그게 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돈까지 줘야 했으니... 21세기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에 화가납니다.


부모 마음이야... 자식에게 해가 갈까 봐 어쩔 수 없이 했을 겁니다.


그걸 이용한 서정희 이사장에게 큰 분노를 느낍니다.!


자원봉사를 받지 않았다? 왜?


동산원은 여성 치과협회와 한울타리 봉사회 이외의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사실 300명이 넘는 원생이 있는 시설에서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았다는 것은 왜?


그 사실은 시설의 비리를 남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한울타리 봉사회도 가족과 지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였습니다.


즉 원생가족의 노동력을 끝까지 착취했던 겁니다. 그러면서 내부의 비리와 부정을 숨길 수 있었습니다.


수사 시작!

다행히 동산원에 대한 수사는 시작 됐습니다.


인권위 조사도 시작 됐는데


동산원 측은 이에 반발하여 인권위 앞에서 집회를 엽니다.


사실 지금까지 행태로 보면 동산원 직원들이 집회에 참여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그렇지만... 집회에 참여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집회 참여를 이사장은 명령합니다.



집회 참가 드레스코드까지 말하는 저 사람....


요즘 사탄이 할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퇴사하는 직원에게 폭언도 기본이고



취업까지 방해했으니...


직원들이 받았을 스트레스... 왜 집회에 참석할 수 밖에 없었는지....


또 마음이 아픕니다....



동산원은 이 사건을 알린 제보자를 찾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ㅋㅋ


그러나 이것도 녹음돼서 공개 됐습니다.


다행히도 현직, 전직 직원들의 제보가 있어서 이제라도 사건이 밝혀진 것이 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보듯이 온갖 나쁜짓 협박을 했던 사람이


그것이 알고 싶다 인터뷰를 할 때는 깁스를 하고 온갖 불쌍한척을 다 합니다.


사실 노령의 할머니가 저렇게 나쁜 짓을 했을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저런 뻔뻔한 행동이 오히려 더 화나게 합니다.


동산원에서는 몇몇 장애인은 가족에게 돌아갔지만 아직도 많은 장애인이 시설에 있습니다.


그래서 끝까지 관심을 두고 지켜봐야 합니다.


전국의 장애인 시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형식적이 아니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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