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추청 시신 발견 분석 정리

석촌호수 실종 대학생 시신 발견

지난 8일 송파구 석촌호수 근방에서 실종된 대학생 조씨(19)가 집으로 가던 길 택시에서 내렸습니다.

경찰이 조사한 CCTV 영상을 보면 조씨는 오전 12시 18분쯤 불광사 인근에서 첫 번째 택시에 탑승. 

이 택시의 번호판은 확인 불가.....조씨는 이후 오전 12시 55분 카카오택시앱으로 다른 택시를 호출한다. 이유는 모른다.

조씨의 집은 경기도 남양주. 조씨는 두 번째 택시기사와 두 차례 통화 후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조씨와 통화한 두 번째 택시는 경찰에 “손님의 위치가 불광사로 찍혔지만 그곳에 손님이 없어 전화를 걸었다”며 당시 조씨는 술 취한 목소리여서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전화를 끊었다고 진술.

13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조씨 친구가 올리면서 사회적 관심을 일으켰다....

그런데.... 오늘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오후 12시 18분께 석촌호수에서 수색작업 중 남성 시신 1구를 발견.

경찰은 일주일 전 실종 된 조 모(20·남) 씨의 사진과 시신 외관을 비교했을 때 

조 씨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중. 시신을 병원으로 옮겨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만취 상태에서 첫번째 택시에서 실랑이 때문에 내렸고...(개인추측)

두번째 택시도 카카오앱으로 불렀으나... 통화중 손님이 만취상태로 추정하여

손님 접촉을 포기 합니다.

아무래도 만취상태에서 석촌호수에서 실족사 했거나....

만취 상태에서 강도를 당하거나 시비로 싸움 후 호수에 버려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빨리 사건의 진실이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