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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슈

임영웅 실내 담배 논란 학계 비판!

by 백두무궁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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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전자담배 마스크 논란

 

임영웅이 실내에서 흡연과 마스크 미착용 논란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했습니다.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인데요.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규모 건물의 실내로, 당연히 금연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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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장소에서 흡연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인데요.

임영웅은 촬영이 일시 멈췄을 때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한 채 오갔습니다.

 

그리고 촬영장 내에서 스탭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였으나 임영웅 본인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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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산 콘서트 공연에서 미성년자 정동원 군이 있음에도 실내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이 발각되기도 했는데요.

정확한 해명 없이 행당영상은 삭제됐습니다.

 

이런 논란이 벌써 두 번째인데요.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는 5일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되어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며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용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니코틴이 없는 전자담배는 실내 흡연이 문제없을 것이라고 오인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임영웅의 실내 흡연을 금지하겠다고 한 소속사는 “관리 지원에 세심함이 부족했던 것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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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피운 담배인데 관리 소홀이라는 말하는 점이 희한합니다.

 

니코틴이 포함됐는지 안됐는지 확인이 어려운 가운데

마포구청에 민원 신고까지 접수돼서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임영웅 담배 사과문에 대해 이성규 대한 금연학회 이사 겸 한국 담배규제 연구 교육 센터장(연세대 보건대학원 겸임 교수)는 “임영웅 측의 이러한 발언은 청소년이나 국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다”며 “적절한 사과문이 아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를 쓰는 이용자 10% 내외가 니코틴이 없는 ‘장난감’처럼 인식한다”며

 

“청소년들을 비롯한 비흡연자들이 전자담배를 이용해 궐련형 담배로 넘어가는 ‘게이트웨이’가 충분히 연구된 시점에서 임영웅 측의 입장은 오해의 여지를 줄 수 있고 잘못된 국민 보건 이슈를 생성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니코틴이 없는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1급 발암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고 초 미세먼지가 다량으로 나온다”며 “흔히들 수증기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며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전자담배의 경우 니코틴 유무에 관한 관련법 설정이 애매한 상황이어서 지자체가 매번 단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임영웅 담배 사건이 논란이 되는 것은 그의 평소 행실과 너무 다른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임영웅은 군고구마 장사를 하며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습니다.

또한 무명시절에도 아침마당 상금으로 불우이웃에게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꾸준히 실천했습닏.ㅏ

지금도 1억이 넘는 돈을 기부할 정도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미스터 트롯 탈락자들에게 위로의 전화를 가장 먼저 하는 등 타인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뛰어난 노래실력과 평소 인품도 훌륭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 충격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성공한 만큼 잘 반성해서 앞으로 우리나라 트로트를 빛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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