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제 이혼 좋아해요" 충격적 이야기

 

김새롬이 자신의 이혼을 말하며"저는 제 이혼을 좋아해요"라고 말했습니다.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게스트 출연한 김새롬은 '사전 인터뷰에서 '신이 나에게 준 선물은 이혼이다'라고 까지 말했는데요.

김새롬은 쇼핑호스트로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1세대 쇼핑호스트 유난희씨가"포스트 유난희는 김새롬이다"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김새롬은 방송초기 부모님에게 각각 4,000만 원을 줄 정도로 열심히 살고 효도했습니다.

최근에는 쇼핑호스트 수익으로 청담동에 집도 구매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지금까지 김새롬은 브레이크 없는 삶이었는데요.딱 한 번 멈춰 섰던 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찬호 쉐프와의 이혼입니다. 2015년 8월 김새롬과 이찬오는 연애기간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 1월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혼의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커뮤니티에 퍼진 동영상에는 이찬오 셰프로 추측되는 남성이 젊은 여성을 무릎에 앉히고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담겨 논란이 됐었습니다.

 

문제는 젊은 여성이 이찬오의 아내 김새롬이 아닌 전혀 다른 여성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바람을 피고 있는 것이 아니냐?"며 의심했었습니다. 이찬오 측은 2016년 제주 와인 페스티벌 행사 뒤풀이를 하던 중 여자사람 친구와 놀고 있는 장면이 다며 해명했습니다. "행사 통역을 했던 알바생이 장난으로 찍은 뒤 친언니에게 보내 퍼졌고 해당 여성과 이찬오 셰프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그러나 알바생 지인 카톡에 영상과 함께 보낸 내용은 분노가 섞여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사건이 결혼 초창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더 분노했습니다. 이후 김새롬만이 공인으로서 정식 사과를 했습니다. 이 여파로 이찬오는 '냉장고를 부탁해'등 여러 방송에서 하차하게 됩니다.

이 둘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이혼하게 됐습니다. 이찬오는 뜬금없이 마약 투약과 밀수혐의로 2017년 12월 체포됩니다. 이찬오는 지난 2017년 10월 해외에서 해시시를 들여오다 들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이 씨는 해당 마약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소변검사를 진행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와 체포된 겁니다.참고로 해시시는 다량의 대마초를 농축시켜 제조하는데요. 농축시킨 만큼 대마초에 비해 환각성이 10배 가량 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우편을 통한 해시시 밀수입은 무죄를 받았고 복용 혐의는 유죄를 받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국제우편으로 해시시가 전달된 주소가 이찬오 씨 레스토랑이고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는데도 밀수혐의가 없다는 판결은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했습니다. 이찬오 씨가 마약 투약 사실 때문에도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그의 변명이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이찬오씨 측은 마약투약 이유에 대해서"배우자의 음주 폭력과 이기적 행동으로 이혼했고 우울증을 앓게 돼 치료를 위해 마약을 흡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변명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요.결혼초반 부인아닌 여성과 그런 행태를 보인 것은 이찬오입니다.또한 이혼을 했다고 모든 사람들이 마약을 하지 않습니다. 한 해 10만 쌍 이상이 이혼을 하고 있는데요.이들이 우울하다고 마약을 하지 않는데 말이죠. 현재 이찬오 씨는 지난해 6월 국내 유명기업의 임직원과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