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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한성숙대표 네이버 뉴스편집 아웃링크로 분석 예상

by 백두무궁 2018.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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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 편집 손뗀다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를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사실 구글만 보더라 검색화면 밖에 뜨지 않는다.


네이버가 단순 검색 사이트가 아니라 컨텐츠를 직접 제공하기 때문에


구글과는 많이 다르다.


사실 시사 뉴스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스포츠 뉴스는 어떻게할 지 매우 궁금하다.


네이버가 많은 스포츠 중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덧 뉴스는 단순히 읽는 재미에서


이 뉴스를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댓글을 보는재미가


커져버린 것도 사실이다.


뉴스 내용 본문 보다는 댓글만 보는 사람도 많아졌다.


어떻게 보면 네이버로서는 좋은 수익을 놓치게 된다.


자사에서 보던 뉴스를 언론사에서 직접 보게되면


그만큼 트래픽과 광고 수익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나름의 영향력도 감소할 수 밖에 없다.


물론 네이버는 이런 영향력에는 관심 없다고는 하지만


전 국민이 이용하는 사이트의 뉴스편집을 하는 것은


엄청난 영향력이 아닐 수 없다.


모바일 뉴스 형식 예상




현재 pc 사이트 같은 경우 언론사만 노출되고 기사는 노출되지 않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를 설정은 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도 pc 버전 처럼 진행 할 것 같다.


중소언론사에게는 악영향


대형 언론사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수 있지만 중소언론사에게는 큰 악영향이 아닐 수 없다.


실제 많은 인터넷 언론사는 자체 기사 보다는 배껴쓰는 정도의 기사들이 많다.


자극적 제목으로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인링크 형식의 기사로 그동안 수익을 내왔다.


사이트 자체도 문제인데 댓글을 달고 공감을 표시하기에는 사이트 들이 빈약하다.


이번 사태로 무늬만 언론사들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대형 언론사들은 무사할까?


사실 네이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조선일보, 한겨례등을 찾아갈까?


특정타겟을 빼고는 직접 사이트를 찾아가서 가입하고 댓글을 달지 않을것이다.


우리가 네이버를 이용하는 이유는 많은 컨텐츠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기사는 그 많은 컨텐츠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래서 기사를 보고 댓글을 달기 위해서 언론사 홈페이지를 가는 사람은 매우 드물것이다.


물론 대형 언론사들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싶겠지만 그런 꿈은 접는게 좋을 것 같다.


더 커질 커뮤니티 사이트의 영향력력


이제 토론의 장은 커뮤니티 사이트 그리고 소셜미디어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


디시인사이드, 뽐뿌, 클리앙, 보배드림, 일베, 오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등이


향후 네이버의 영향력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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