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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뭐하는 곳?

by 백두무궁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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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뭐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3000여종의 약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효능을 나타내는 약물을 찾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나파모스타트가 강력한 효능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를 논문 사전 등록 사이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12일 공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건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파스퇴르연구소에서 코로나 퇴치를 위해 약물재창출 실험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이미 시판된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을 대상으로 기존 목표 질환이 아닌 코로나19에 효능이 있는지 규명하는 방법을 약물재창출이라고 합니다.

이번 나파모스타트 성분도 이런 과정에서 발견된 약물입니다.


그렇다면 이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어떤 곳일까요?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2004년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협력으로 설립된, 글로벌 생명과학 연구기관입니다.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공중보건에 이바지하기 위해 감염병 진단법∙예방법∙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2004년 4월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파리 파스퇴르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간의 협력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또한 경기도*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예산은 크게 일반인들 후원과 정부 후원, 제약 바이오 회사와 공동연구를 통한 수익등이 있습니다.


독립된 비영리 법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경기도*, 국내/국제 연구비 및 연구 프로젝트, 시민 기부금 등 여러가지 기금과 지원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2005 - 2015: 예산지급 방식 (block funding) | 2016 - 현재: 제약기업 신약 공동개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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