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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슈

미국인 3명 석방 트럼프 "김정은 고맙다" 분석

by 백두무궁 2018.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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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국인을 석방시키다




폼페이오 국무부장관이 김정은과 회담 이후


북한에 억류미국인 3명을 석방시키고 함께 귀국했다.


트럼프는 현지시각 새벽 2시 30분 즉 매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마중 나와서 기다렸다.


석방된 한국계 미국인 김상덕(토니 김·59) 전 중국 옌볜과기대 교수, 김동철(64) 목사, 김학송(55)  씨를


타고 있는 비행기까지 들어가서 데리고 나왔다.



큰 성조기가 있는 곳에서 미국인을 구하는 연출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했다.


어찌 됐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생각과 다르게 북미 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가 새벽에 대형성조기까지 연출한 것을 보면 상당히 북미 회담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현재 트럼프에게 닥친 각종 성스캔들이 아프다는 뜻도 된다.


이란의 핵협정도 탈퇴 했으니. 북미 회담은 꼭 성공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을거다.


그리고 노벨상에 대한 욕심도 그를 이번 북미회담을 성공시켜야 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보수언론이나 야당에서 말하는 북미회담 실패는 희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 트럼프 정부 내에서 여러 강경발언이 나오고 있지만



트럼프의 의지를 꺾기엔 많이 부족해 보인다.


그는 자신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필요하지


자기 의견이 강한 참모는 싫어한다.


벌써 의견이 달라서 그만둔 백악관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무튼 이번 석방으로 북미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는 것은 확정적이다.


미국과 북한간의 어떤딜이 있었는지는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모든 결과물이 한반도 평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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